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남편 박지성과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지난 11월 21일 자신의 딸 연우(8세)의 아기 시절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합니다. 8년 전 우리를 찾아와서 우리를 어른으로, 엄마 아빠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지, 박지성을 꼭 닮은 딸 연우가 곤히 자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팬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김민지는 “우리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는데, 연우가 없었다면 몰랐을 세계가 너무 많다. 연우에게 받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사랑이 이렇게 크다”며 “우리 첫사랑 영원한 아이돌 생일 축하해”라고 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게시물에 담긴 박지성과 딸의 사진이 가장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딸을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지성의 환한 미소는 평소 축구장이나 방송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지성은 딸을 안고 신나는 모습을 보이며 아빠가 된 듯한 깊은 사랑과 기쁨을 느끼며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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