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배우 L의 고스트 폭로 “내 신체 부위 사진 찍고 헤어졌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에게 귀신 들렸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 A씨는 “L을 알게 된 것은 6년 전, 4년 넘게 교제했다. 그런데 최근 엘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문자를 받았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엘은 모두 무시했습니다.”
A씨는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L을 만났을 때도 여전히 좋았다. 섹스도 했고 엘은 내 몸의 중요한 부위까지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며칠 후 엘이 일방적으로 문자를 보내며 연락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배우 배우](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4/02/actor-1-012924.webp)
A씨는 배우 L이 과거에도 비슷한 행동을 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L이 유튜브에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억을 언급했다.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을 자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여기에 글을 쓸 자유가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84,000회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다수의 네티즌들은 “L이 투타임을 한 것도 아니다. 여기에 이런 고스트 이별에 대한 글을 올리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 “그 배우가 누구인지 짚어낼 수 없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무 이유 없이 관련 없는 사람이 언급될 수도 있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댓글에 대해 A씨는 “처음으로 아이디를 만들고 글을 썼다”며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나는 단지 나와 헤어질 때 그의 태도에 대해 불평하고 있는 것뿐이다. 오해하지 마세요”.
이어 “L씨 집에서 샤워를 하다가 여성청결제를 발견했다”고 하소연했다. 우리는 그 문제로 싸웠습니다. L은 부인했지만 투타임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연애할 때 중요한 신체 부위의 사진을 윗부분과 아랫부분까지 수십 장씩 보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L은 동료들에게 여러 차례 욕설을 퍼부었다. 그 사실이 공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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