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해’ 이이경 vs ‘이혼의 여왕’ 오민석, 더 ‘쓰레기 남편’은 누구?

‘남편과 결혼해’ 이이경 vs ‘이혼의 여왕’ 오민석, 더 ‘쓰레기 남편’은 누구?

최근 tvN ‘남편 과 결혼하라 ‘ 에서 바람피는 남편 박민환 역을 맡은 이이경은 참을 수 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혈압을 높이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

박민환은 아내 강지원(박민영)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물론, 절친한 친구인 정수민(송하윤)과도 불륜을 저지른다. 강씨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사망보험금을 받기 위해 강씨를 살해하는 악랄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곤은 ‘쓰레기 남편’ 박민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시시각각 코믹하게 변하는 그의 눈빛과 표정은 폭력적이고 쓰레기 같은 박민환 캐릭터를 극대화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씨는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그 캐릭터가 싫다. 그 결과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받게 될 것입니다. 드라마에 푹 빠진 분들은 더 많이 해주세요.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오민석은 JTBC 새 수요일’에서 김사라(이지아)의 전 남편이자 법무법인 차율의 대표변호사 노율성 역을 맡아 분노의 도가니로 활약 중이다. 목요드라마 ‘이혼의 여왕’.

오민석

노율성은 첫 등장부터 자신이 나쁜 남자임을 입증했다. 어머니의 인정을 받기 위해 전처와의 가짜 이혼을 합리화하고 그녀를 감옥에 보내 여성 법사위원장과 재혼하는 악랄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율성은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떠난 어머니(강애심 분)의 장례식장에서 사라를 위로하는 뻔뻔한 척을 했다. 오민석은 분노와 기쁨을 오가는 현실적인 표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가 하면, 심술궂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씨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박민환 선배님의 드라마와 역할을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역할은 나와 다르다. 생각이 다른 악역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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