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남편과 결혼해‘에는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은 둘 다임을 깨닫는다. 미래에서 온 사람들.
지혁은 지원의 품에 안겨 응급실로 실려갔다. 의사는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검사를 해볼 것을 권유하며 소화에 대해 물었다. 그 말을 들은 지혁은 지원의 배가 걱정됐다. 그는 지원에게 “위가 안 좋다. 먼저 그녀에게 테스트를 해보자”.
지원은 “방금 위염이 있어서 최근 CT를 찍었다”며 “내가 위가 안 좋은 걸 어떻게 알았냐”고 말했다. . 지혁은 “직장에서 약을 자주 먹어서”라며 즉시 변명을 떠올렸다.
응급실을 나온 지혁은 지원에게 “나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지원은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당신 같은 사람을 믿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 그녀는 그와 선을 긋기로 결심했고, 지혁은 “증명하기 어렵지만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며 그를 선택해달라고 부탁했다.
방송 말미, 지혁은 옥상에서 방탄소년단 노래를 듣고 있던 지원에게 다가갔다. 지원은 ‘다이너마이트’를 듣고 싶다고 고백했고, 지혁은 ‘봄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다이너마이트’와 ‘봄날’이 발매되기도 전인 2013년으로 이미 돌아왔다. 심상치 않은 디테일을 알아차린 지혁과 지원은 놀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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