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해’ 시청률 10% 돌파, 송하윤의 완벽한 악역 연기 덕분이기도 하다

지난 1월 1일 첫 방송된 ‘ 남편과 결혼하세요 ‘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절친한 친구와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뒤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돌아가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편과 결혼하세요’는 첫 방송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드디어 10회 시청률 두 자릿수 1위에 올랐습니다. 이때 두 악당의 불륜이 드러나면서 박민영의 복수가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1월 30일 방송된 ‘남편과 결혼하라’ 10회에서는 적 두 명을 한꺼번에 내보내고 남자주인공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한 강지원의 통쾌한 복수가 그려졌다.

송하윤

송하윤은 ‘남편과 결혼하라’에서 남편 박민환과 불륜을 저지르고 강지원을 살해하는 강지원의 절친 정수민 역을 맡았다. 정수민은 강씨의 가장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친구지만 악역이다. 원작에서 정수민은 강지원과 달리 작고 귀여운 인물로 그려졌다. 극중 송하윤이 맡은 정수민은 두 얼굴을 가진 듯하다. 송하윤은 애절하면서도 질투심 가득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하윤

한편 송하윤은 고등학교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8세에 송하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전 예명은 김별이었다. 원래 얼짱으로 알려진 그녀는 다양한 역할을 통해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편과 결혼해’에서 송하윤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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