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한국 이름 ‘승리’로 바꾼 이유 “안타깝다…”

본명 이승리인 모모랜드 낸시가 이를 이그루로 개명한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아이돌은 유튜브 웹예능 ‘노백탁재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곳에서 낸시에서 승리, 그루로 이름이 바뀌는 흥미로운 역사가 등장했다.

그녀는 왜 계속 이름을 바꾸었을까?

아이돌이 낸시 랭과 영어 이름이 같다는 일화를 공유하다

모모랜드 낸시가 '승리'로 한국 이름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사진출처 : 낸시(케이팝핑))

00라이너 아이돌은 대한민국 대구에서 태어난 미국계 한국인이다. 나중에 그들의 가족은 미국 오하이오로 이주하기로 결정했고 그곳이 그녀가 자란 곳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승리라는 한국 이름을 받았으나, 외국에서 자라면서 영어 이름과 본명인 낸시 쥬얼 맥도니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탁재훈은 물었다.

“당신 이름이 낸시 랭과 관련이 있나요? 우연히 그녀를 만나면 어떨 것 같나요?”

모모랜드 낸시가 '승리'로 한국 이름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사진출처 : 낸시(케이팝핑))

이에 대해 낸시는 기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녀를 만나면 정말 기뻐요. 우리 이름도 같지 않나요? 어렸을 때 인터넷에 검색하면 항상 내 이름과 함께 나오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그녀를 만나면 고양이를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이 저한테 포즈를 많이 시켜줬어요.”

낸시가 이승리에서 그루가 된 이유를 밝혔다.

모모랜드 낸시가 '승리'로 한국 이름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사진출처 : 낸시(다음))

이와 함께 탁재훈은 낸시의 새 한국 이름 ‘이그루’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9년 낸시는 2018년 법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뿜뿜’ 가수는 현재 이름의 뜻이 ‘나무만큼 크게 자라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이전 한국 이름은 이승리였다. 낸시는 실제로 그 이름이 먼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지만 어머니는 그 이름이 좋은 기운을 주지 못한다는 뜻을 암시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이름이에요. 그런데 어머니가 그 이름이 안 좋은 느낌이 든다고 하셨어요.”

모모랜드 낸시가 '승리'로 한국 이름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사진출처 : 낸시(케이팝핑))

탁재훈이 언제 바꿨냐고 묻자 신규진은 과감하게 물었다.

“그때쯤이었나…?”

이어 승리로 알려진 전 빅뱅 이승현을 연상시켜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2019년 가장 논란이 되었던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성추행 뇌물수수, 횡령 등 8건의 혐의에 연루된 아이돌은 그룹과 가요계를 떠났다.

모모랜드 낸시가 '승리'로 한국 이름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사진설명 : 승리(케이팝핑))

그는 8개 혐의 모두 유죄 판결을 받고 18개월 동안 투옥됐다. 그는 2023년 2월에 석방됐다.

낸시는 조사 당시 남자 아이돌과 비슷한 승리라는 이름으로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스타의 실명이 함께 거론될 것을 두려워해 그녀가 그루로 바꾸는 것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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