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김서안 “남궁민의 진심 어린 눈빛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배우 김서안(25)이 드라마 ‘내 사랑’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남궁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내 사랑’은 조선 청나라 침략을 배경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과 긍정을 찾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9%로 마무리됐다.

누구세요

김서안은 20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내 사랑’ 첫 촬영을 회상하며 “꽤 긴장되는 편이다. 계속 긴장하면서 대사를 연습하다 보면 실수하기 쉬우니까 분위기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어요.”

그녀는 “남궁민 선배님은 제가 정말 닮고 싶은 배우예요. 너무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그는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안은진 선배님은 정말 친절하셨어요. 그녀는 장난도 많이 쳤고 흔쾌히 나에게 인사해주었다.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선배님이셨어요.”

누구세요

김서안은 ‘내 사랑’ 11회 남궁민과의 한 장면을 회상하며 “그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던 것 같다. 내 템포도 잘 맞춰주시고, 보내주시는 눈빛이 너무 진심이어서 나도 모르게 (울었다)”고 말했다.

김서안은 남궁민에 대해 “정말 피곤하셨을 텐데도 에너지가 한결같았다. 그래서 나는 그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촬영이 빡세서 결국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어제 마무리 파티에서 ‘다들 보러 왔어요’라고 하시고, 우리 한 분 한 분에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해주셨어요. ‘.”

출처: Dau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