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악마’ 외신 호평 “송강-김유정 판타지 로코 괜찮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악마’가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26일(현지시간) 외신 ‘핑크빌라’에서는 ‘나의 악마‘ 1, 2화를 리뷰했다. 이들은 “송강과 김유정의 판타지 로코는 발랄하고 아름답고 모든 것이 괜찮다”고 평했다.

‘나의 악마’는 도도희(김유정)의 계약 결혼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그리고 일시적으로 힘을 잃은 악마 정구원(송강). 지난 11월 24일 개봉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내 악마

핑크빌라 측은 “송강은 자신만 바라보는 악마 같은 꽃미남 역에 딱 들어맞는다”고 칭찬했다. 28세 여성 도도희 역을 맡은 김유정(1999년생)에 대해 “김유정의 성인 역할 변신은 어느덧 1인 2역에 빠져들면서 기대되는 변화다. 28세 여성 캐릭터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리다”고 설명했다.

핑크빌라는 “첫 주부터 주요 사건들이 터진 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필러 에피소드로 질질 끌리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은 “두 주연의 세계가 대조되는 모습이 매우 뚜렷하고 흥미롭게 다가온다”고 평가했다. 전형적인 헤드 딥과 가벼운 스킨십 장면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설렘이 쌓이는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의 악마’ 1회와 2회 평균 시청률은 각각 4.5%, 3.4%를 기록했다. ‘나의 악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는 16부작이다.

출처: 다음, 핑크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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