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필로폰 사용 반성 “잘못 살았고 인생 낭비했다”

남태현, 필로폰 사용 반성 “잘못 살았고 인생 낭비했다”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서민재와 함께 필로폰 복용 의혹을 받고 있는 남태현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했다.

12월 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한 2심 재판을 위반 혐의로 진행했습니다. 마약단속법

검찰은 남태현에게 징역 2년, 서민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남태현 측 변호사가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사는 “남태현은 아이돌 활동 기간 동안 정신과 약물과 다이어트 약물에 의존했다.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들자 잠시나마 행복을 위해 필로폰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남태현

이어 “같은 범죄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자진해서 마약 재활시설에 입소해 누구보다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 1TV ‘심사60분’에도 출연해 반성과 강한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그는 마약 재활 설교자로서 마약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남태현 역시 마지막 입장문에서 반성을 표했다. 그는 “현재 마약 재활 시설에서 매일 아침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나는 잘못 살았고 내 인생을 낭비했습니다. 아무도 나에게 (마약을 복용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내 선택이었습니다. 이제는 제 자신을 바로잡고 인간다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어 “마약이 큰 문제가 되는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마약 예방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앞서 두 사람의 필로폰 투약 의혹은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서민재 자택에서 필로폰을 함께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태현

지난달 열린 1심 재판에서는 두 사람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민재는 서은우로 이름을 바꿨다고도 밝혔다.

남태현은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그룹을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다. 그는 필로폰 사용 의혹에 더해 올해 3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도 입건됐다.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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