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국 멤버 10인, 한국 생활 약 10년차 “후배가 존댓말 없이 인사하면 어색함”

2월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설을 맞아 설 특집 공연이 편성됐다.

1라운드에서는 두 참가자가 박원의 ‘내 인생 전부’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소화기내과에 대해 심사위원 BMK는 “이 사람은 아이돌 그룹에서 노래와 랩을 담당하는 멤버인 것 같다”며 “이 친구는 퍼포먼스를 아주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한별은 “외국인인 것 같다. 노래를 엄청 잘하는데 발라드보다는 댄스곡에 더 익숙한 것 같아요.”

결국 소화기내과는 듀엣 대결에서 패해 정체를 밝혀야 했다. 마스크를 벗은 참가자는 SM 보이그룹 NCT의 태국 멤버 으로 밝혀졌다. 텐은 백현의 ‘My Love’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한국 생활 11년차인 텐은 “한국에서 생활을 시작하면서 정말 힘들었다.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한국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나요?”라고 물었다. , 텐은 “내가 K곤대(늙은이를 뜻하는 속어)가 되었을 때”라고 답했다.

텐은 “동생 마크가 존댓말 없이 ‘하이텐’이라고 인사하는 게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샘 해밍턴은 “곤대가 나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텐은 “NCT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 활동을 준비한다”고 밝힌 데 이어, ‘복면가왕’에서 자신의 솔로곡 ‘나이트워커’ 안무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텐은 “할머니가 SM 선배그룹 슈퍼주니어의 팬이다”라며 “할머니가 글로벌 오디션에 도전해보라고 권유하셨다. 그 분 덕분에 제가 아이돌이 됐어요.” 그는 태국에 있는 할머니에게도 영상 편지를 보냈다.

출처 : 다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