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자이언티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통일된 반응

보도에 따르면 자이언티와 채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데이트를 자주 즐겼고, 인기 있는 곳보다 조용한 골목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이에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2020년 11월 채영은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와 열애설이 돌았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함께 해외 여행을 즐기고, 대형 마트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들이 넘쳐났다.

더욱이 두 사람이 커플링을 끼고 있다는 점, 채영이 계속 문신을 하고 있다는 점, 채영 동생이 침화사의 개인 채널을 팔로우하는 등의 증거가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더욱 증폭됐다.

그러나 당시 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노 코멘트”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 가운데 채영의 소나무 선호도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침화사와 자이언티의 외모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채영은 지난해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록’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채영은 자신의 이상형을 “약간 퇴폐적이고 섹시하다”고 표현했다. 그녀는 이상형으로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이상형은 진짜 섬세한 퇴폐미가 있는 사람”, “취향이 한결같다”, “채영 취향이 소나무 같다”, “채영 취향이 한결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것도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