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음악시장은 걸그룹이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국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이 1월 8일 발표한 ‘2023 멜론 연차차트’에 따르면 걸그룹은뉴진스 , IVE, (여자)아이들이 상위권을 장악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2023 멜론 뮤직 어워드(2023 MMA)에서 5관왕의 영예를 안은 뉴진스는 ‘Ditto’로 2023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Hype Boy’가 2위, ‘OMG’가 4위, ‘Attention’이 8위 등 3곡도 톱10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LOVE DIVE’로 2022년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한 IVE는 ‘I AM’ 3위, ‘Kitsch’ 6위, ‘After LIKE’ 10위로 2023년 차트 톱10 3곡을 확보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퀸카드’로 7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대기업 소속 걸그룹인 에스파, 르세라핌, 블랙핑크, 엔믹스 등이 입성했고, 스테이씨, 에이치원키, 피프티피프티 등 중소기획사 산하 걸그룹도 입성했다. 톱100에 진입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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