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 송하윤 학교폭력 연루 의혹 부인 

노희지는 4일 자신의 SNS에 “새벽부터 댓글과 DM이 많이 왔는데 무슨 얘기인지 궁금했다. ‘반포고 88연예인=노희지’라고 언급하는 분들도 봤어요. 그것은 내가 아니다” .

이어 “게다가 그 연예인은 반포고 출신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노희지

송하윤은 지난 4월 1일 JTBC ‘범죄수사대’의 폭로로 인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 제보자는 2004년 중학생 시절 송하윤이 자신을 90분간 뺨을 때렸다고 폭로했다.

이후 유튜버 이진호는 송하윤의 학교폭력에 또 다른 유명 연예인이 연루됐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네티즌들은 ‘반포고’, ’88년생’이라는 단서를 토대로 해당 연예인의 정체를 추측해 왔다.

일부 사람들이 노희지를 지목한 것처럼, 여배우는 “그 연예인은 당시 다른 학교 학생이었다”는 이진호의 발언을 인용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노희지

노희지는 1993년 MBC 드라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주몽’, ‘아랑사또전’, ‘내 마음을 듣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동안 송하윤 소속사는 학교폭력 폭로 일부 내용을 인정했고, 제보자는 계속해서 추가 주장을 내놨다. 학교폭력 파문이 불거진 다음 날인 4월 2일, 소속사는 송하윤의 강제 전학은 인정하면서도 JTBC가 제기한 학교폭력 의혹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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