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PD, ‘답 없는 질문들’ PD, FIFTY FIFTY 사건 보도 방식 비판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해 FIFTY FIFTY 논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노라조의 김대현 PD는 8월 20일 네이버 카페에 “‘답이 없는 질문들’을 보고 나서”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피프티피프티가 너무 안타깝고 싶었는데 PD님이 사건을 나쁜 PD 취급하고 PD님이 취재하신 내용과 아이들이 따로 조치를 취했을 것 같다”며 “이제야 이해가 간다. 전에는 이해가 안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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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정보를 수집하셨을 텐데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중요한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공개한 것은 아니다. 그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 두려웠나요?” .

제작진은 “’답이 없는 질문들’은 억지로 5:5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다”고 지적하며 “어차피 결론을 내릴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 다만 몇 가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해명을 검토하는 것만으로 99:1의 상황을 50:50의 상황으로 바꾸려 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것이답지 않은 질문들’은 최근 8월 19일 방송에서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의 계약 분쟁을 다뤘으나, 피프티피프티에 대한 편향된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 .

방송에서 한 남성은 자신을 어트랙트 인사담당자라고 주장하며 전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돌보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그는 월간 평가에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 대표의 측근은 뉴스1을 통해 “대표가 현재 계약 소송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답변 없는 질문’ 등 언론과의 인터뷰를 자제했다”고 반박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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