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예찬 “전 소속사와 계속 분쟁에도 컴백, 기적 같다”
보이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에도 불구하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오메가엑스세 번째 미니앨범 ‘iykyk(알면 알잖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예스24 라이브에서 진행됐다. 오메가엑스 예찬은 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홀에서 “이번 앨범은 기적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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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0월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 대표로부터 언어적,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학대, 학대, 음주 강요, 성희롱 등 부적절한 행위를 폭로했다. 이어 오메가엑스는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지난 1월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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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메가X는 여전히 스파이어와 분쟁 중이다. 계속되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컴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제현은 “1년 5개월 만에 오메가엑스로 멤버들과 함께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 팬들이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예찬은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는데 이번 앨범이 기적처럼 느껴진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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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은 “지난 앨범 이후 1년 5개월이 지났음에도 11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서 끈끈한 유대감이 더 강해지고, 우정도 깊어졌다. 우리는 연습을 많이 했고,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발전시켰습니다.”
오메가엑스의 새 앨범 ‘iykyk(알고 계시다면)’은 무분별한 언론의 관심과 잣대를 뛰어넘어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Junk Food)’를 비롯해 ‘라우더(Louder)’, ‘터치(Touch)’, ‘헤이!(He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그리고 “섬”.
‘iykyk(알면 알잖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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