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통해 친해진 한류 스타들이 열애 의혹을 받을 정도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준호와 임윤아
최근 JTBC 주말극 ‘킹 더 랜드’에서 주인공 커플로 등장하는 이준호 와 임윤아 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됐다.
이에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러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진짜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더 설렌다” 등의 댓글을 남겼고, 특히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과거 준호와 윤아의 연말 가요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재조명되며 커플룩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세정과 안효섭
지난해 SBS ‘사업 제안’의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한 김세정 과 안효섭 도 열애설에 휩싸이며 즉각 부인했다.
특히 김세정은 생방송을 통해 “효섭 오빠와 일본 여행을 갔다는 소문이 있었다. 내가 왜 그와 여행을 가겠습니까?”
이어 “절친, 형과 함께 일본에 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정의 부인에도 네티즌들은 “아직도 설렌다”, “두 사람이 눈빛으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과몰입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재림과 김소은
지난 6월 김소은 과 송재림의 열애설이 두 달 만에 다시 불거졌다. 소문의 원인은 장미꽃 사진을 동시에 올렸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말 일본 도쿄에서 목격담을 통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김소은의 소속사 아센데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인 것이 맞다. 가끔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송재림의 소속사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장미꽃 사진은 각자의 집에서 혼자 촬영했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입니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커플로 큰 인기를 얻으며 ‘소림커플’로 알려졌다. 2016년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신혼일기’를 통해 8년 만에 재회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여러 작품을 함께하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팬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 직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고 사건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최근 임지연-이도현, 이장우-조혜원, 현빈-손예진 등 함께 호흡을 맞춰 인연을 맺은 사례들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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