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황웨이진의 르세라핌에 대한 성적인 발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에 분노가 커지고 있다. 

대만 배우 황웨이진의 르세라핌에 대한 성적인 발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에 분노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황웨이진의 성의 없는 사과에 분노가 커지고 있다.

1월 27일(현지시간) 방송된 2024 대만 슈퍼스타 홍백연예대상에는 르세라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르세라핌은 공연에 앞서 대나무꼬치를 이용해 고구마 먹기에 도전했다. 이를 본 황웨이진은 “나도 그 밑에 고구마볼을 붙이고 싶다”고 말했다.

세라핌

함께 출연한 루루황로자인은 “말실수인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지만, 황웨이진은 “그냥 밥이라도 먹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답했다.

방송 후 팬들은 황웨이진을 향해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그는 1월 2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무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윤준이가 대나무꼬치로 고구마볼을 찔러준다고 해서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싶었어요.”

이어 그는 “내가 오해한 발언을 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라는 거예요. 다른 의미는 없었으나 시청자 여러분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내 잘못이고 비판과 지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웨이진의 사과 이후 대만 유명 인사들도 그를 지지했다. 루루 황로자인은 “황웨이진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현장에서 리액션을 해줬는데 그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느껴졌다”며 공개적으로 그를 지지했다.

이는 팬들의 분노를 더욱 증폭시켰다. 특히 팬들은 르세라핌에 미성년자가 있음에도 성적인 발언에 무감각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어떤 멤버에게도 부적절한 발언을 해서는 안 되지만, 2006년생, 고작 18세인 홍은채 앞에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여겨진다.

더욱이 황웨이진의 사과에는 진정한 반성이 부족하고, 르세라핌 멤버들에 대한 사과도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르세라핌은 2월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Easy’를 발매할 예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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