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1년 8개월 만에 11월 신곡 컴백 확정

박봄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에 따르면박봄은 오는 11월 22일 신곡 ‘I’ 발매를 확정하고 음원을 공개했다. 11월 8일 공식 채널에 티저 영상이 공개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F9wZ_oeuF8s

공개된 영상에는 텅 빈 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최대한 무색했던 그녀의 무표정한 얼굴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희미한 빛과 어우러져 쓸쓸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박봄의 보컬 일부가 인상적으로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팬들이 그녀의 컴백을 간절히 기다려온 만큼, 박봄 특유의 보컬 톤과 섬세한 표현력,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신곡 ‘I’에 대한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신곡 ‘아이’는 전작 ‘플라워’ 이후 1년 8개월 만의 신곡이다. 어쿠스틱과 일렉기타를 섞은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외롭고 무심한 ‘나’를 표현한 곡으로 박봄 자신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박봄의 신곡 ‘I’는 11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