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고래와 나’ 참여, 선한 영향력 발휘할 수 있어 뿌듯”

배우 박해수가 다큐멘터리 내레이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해수는 17일 오후 인천 운서동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SBS 특집다큐 ‘고래와 나’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장르물을 많이 해왔다 . 배우들은 힘든 작품을 하면서 멘탈붕괴를 겪을 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통해 힐링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해수

이어 박해수는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제작진이 촬영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많이 느꼈다. 이를 준비하는데 들인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시청자들에게도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해수는 “자연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 공감했고, 이제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배우들이 인기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 한지민 선배님 과 함께 작업하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고래와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오래 살고, 가장 멀리 이주하는 포유류이자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 중 하나인 고래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초고화질 8K로 촬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고래의 모든 비밀을 포착합니다.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첫 방송은 11월 18일 예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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