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남편과 결혼하라’ 종영 인터뷰 “전 남친 논란에 정면으로 맞서”

박민영, ‘남편과 결혼하라’ 종영 인터뷰 “전 남친 논란에 정면으로 맞서”

2일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영이 ‘ 결혼해줘 ‘ 종영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 ‘남편과 결혼하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종영을 앞두고 박민영은 이틀간 기자들과 직접 만나 드라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박민영은 지난 1월 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남편과 결혼해’에 출연 중이다. 극 중 박민영은 남편이자 절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살해당한 아내에서 운명의 개척자로 180도 변신한 강지원을 연기한다. 힘겨운 삶의 끝,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과 암 투병으로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된 강지원은 10년 전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바로잡을 기회를 얻게 된다.

박민연

‘결혼하세요’는 박민영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계열사의 ‘실주인’으로 의심되는 강종현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불거진 뒤 선택한 복귀작이다.

박민영은 강종현의 정체와 열애설이 보도된 지 이틀 만에 강종현과 결별했다. 박민영의 친언니 박씨가 빗썸 계열사인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로 등재되면서 논란이 있었지만, 박민영의 여동생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자진 사퇴했다.

강종현은 2020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여동생 강지연 대표와의 담합을 통해 빗썸 관련 회사로부터 약 628억 원을 횡령하고, 부당 이익을 얻기 위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죄, 자본시장법상 사기거래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으며 현재 보석금을 내고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여자친구 박민영 씨도 지난해 2월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박민영이 ‘남편과 결혼해’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박민영은 말기 암 환자 역을 위해 37kg까지 감량하는 등 열정과 노력을 보여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박민영은 ‘남편과 결혼하라’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한 듯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 남자친구로부터 약 2억5000만원의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박민영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민영은 직접 SNS에 “다 지겹다”는 반박 글을 올렸고, 드라마 종영식에도 참석했다.

그녀의 정면 돌파구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월 30일 방송은 전국 평균 시청률 10.7%, 최고 12.1%를 기록하며 수도권 및 전국 동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뛰어넘고, 전국 시청률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또한 ‘결혼하세요’는 4주 연속 TV-OTT 화제성 1위에 올랐으며, 배우 화제성에서도 박민영이 1위를 지켰다.

박민영이 ‘남편과 결혼하라’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그녀는 기자들과 만날 때 건배를 제안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하지만 논란이 거론되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박민영이 ‘남편과 결혼하라’ 종영 인터뷰에서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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