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탑에게 ‘오징어게임’ 캐스팅 조언 “정신 차리고 관심에 보답”

박명수, 탑에게 ‘오징어게임’ 캐스팅 조언 “정신 차리고 관심에 보답”

박명수가 ‘오징어게임2’ 캐스팅 논란 속 빅뱅 탑을 응원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빅뱅의 탑을 언급했다 .

전민기가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을 화제로 소개했다. 박명수는 “(캐스팅에 대해)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안 왔다. 아마도 시즌 3에 대한 연락을받을 것입니다.”

박명수

전민기는 “탑의 이름이 명단에 오르면서 논란이 됐다. 군 복무 중 일부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빅뱅도 떠났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개인적으로 탑을 좋아하는데 뭐라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말하기 애매하지만 양쪽 다 일리가 있다. 하지만 탑은 다시 컴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정신을 차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노력해서 보답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민기는 “다만 그를 받아들일지 아닐지는 대중의 정서에 달렸으니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여론이 이러면 맞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탑은 의경 복무 중 대마초를 4차례 피운 혐의로 지난 2017년 집행유예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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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제대 후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동안 첫 출근 지각, 시장과의 개인 면담, 동료에 비해 병가 사용 등으로 비난을 받았다.

탑은 군 복무를 마친 뒤 은둔 생활을 하며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빅뱅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탑 역시 “컴백할 생각은 없다”며 연예계 은퇴를 시사하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6월 29일 ‘오징어 게임 2’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는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를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박규영, 조유리, 이진욱, 탑, 다른 사람. 발표 후 탑의 컴백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일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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