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손흥민-이강인 싸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월 16일 방송된 KBS CoolFM ‘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특별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라디오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에서 두 사람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내 불화설을 꺼냈다.

박명수는 “사람과 신체 접촉이 이루어지는 스포츠다. 그로부터 감정적 대립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와 전민기는 클린스만의 리더십 부족을 비판했다.

전민기는 “클린스만 감독이 어제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며 “대부분의 코치들이 팀 내 싸움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클린스만 감독이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고 덧붙였다. 그 당시 그가 해야 할 말은 ‘미안하다’뿐이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해외 코치니까 그 나라 사람들이 어떤 코치를 원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느냐고 화를 냈다. 다음날 어떻게 그렇게 도망칠 수 있겠어요?” . 이어 그는 “미국 가서 코치 안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 한국 감독이었다면 선수들과 더 잘 소통했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전민기는 “이런 문제는 어느 조직에서나, 심지어 가족 내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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