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명절마다 선물 보내주는 아이유 부담?

박명수, 명절마다 선물 보내주는 아이유 부담?

개그우먼 박명수가 아이유의 각별한 우정에 부담을 느낀다.

8월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지금 화가 나네요’ 1회에서는 이경규, 박명수 , 덱스, 권율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에 박명수는 블랙핑크 지수와 개인적으로 친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채널에 두 번 출연한 적이 있어 초대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박명수

이어 최근 전화번호를 바꾸고 연락을 취한 아이유를 언급했다. “보통은 가까운 사람만 전화번호를 바꾸면 연락을 해요. 그런데 아이유가 연락이 왔다. 명절마다 항상 선물을 보낸다”고 박명수는 말했다.

덱스가 아이유가 지금까지 그랬느냐고 놀라자 박명수는 “계속 한다. 부담스러워요. 내가 미친거야. 나는 그들을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화제가 되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

한편 권율은 배우 조진웅과 친분을 인정하며 미용실에서 샤이니 민호를 만났을 때 조진웅이 전화를 걸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또 엄태구를 추천하며 “손이 많이 가는 게스트다. 이 친구가 나오면 형들이 신날 수 있다. 말이 없는 친구입니다. 그런 배우들이 많아요. 프로그램 컨셉에 아주 잘 맞았다”고 말했다.

박명수

이에 이경규는 “반드시 가져오라. 컨셉에 딱 맞아요.”

마지막으로 이경규는 이강인, 최민식, 손흥민을 언급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이경규가 축구스타 손흥민과 연락이 닿았다는 소식을 듣고 거짓말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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