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갑상선암 수술 회상 “아빠 도움 없이는 침대에서 나올 수 없었다”

박소담, 갑상선암 수술 회상 “아빠 도움 없이는 침대에서 나올 수 없었다”

배우 박소담이 ‘데스게임’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을 느꼈다.

12월 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새 시리즈 ‘데스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서박소담은 “이건 아주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다”고 고백하며 “제가 (갑상선유두암 이후)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매일 열심히 살았어야 했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가치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

파크소담

박소담은 당시를 회상하며 “수술 후 처음에는 아빠 도움 없이는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했다”며 “그래서 몸의 모든 부분의 움직임을 감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심지어 가장 작은 것까지도요.”

이어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대본을 읽으면서 여러 번 울었어요. 저희 드라마를 보시면 많은 분들이 다시 한 번 삶의 소중함을 느끼실 거라 믿습니다.”

한편 ‘데스게임’은 지옥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 최이재가 12번의 죽음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환생극이다. 파트 1은 12월 15일 첫 방송되며, 파트 2는 내년 1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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