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이, ‘영웅은 아니지만’ 장기영 딸로 변신

아역배우 박소이가 드라마 ‘영웅은 아니지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영웅은 아니지만’에 아역배우 박소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박소이는 초능력 집안의 막내 이나 역을 맡는다.

한편, ‘영웅은 아니더라도’는 누구도 구할 수 없는 운명의 여자를 마침내 구해주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박소이가 맡은 이나는 복귀주(장기용)의 딸로, 스마트폰 중독으로 덥수룩한 단발머리와 두꺼운 안경이 특징이다. 초능력 가문의 일원인 그녀는 아직 초능력이 발현되지 않은 상황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소이는 헝클어진 단발머리와 두꺼운 안경으로 이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나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 변화와 성장을 생생하게 표현해낼 박소이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박소이는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재미있어서 몰입하게 됐다. 이나를 연기할 수 있어서 기쁘고 촬영장에 갈 때마다 즐겁다”고 말했다.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