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탈세 혐의 박유천, 편안한 사진 공개

박유천은 3월 18일 자신의 SNS에 “가벼운 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캐주얼한 옷차림에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파문이 처음 불거졌을 때 박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혐의를 부인하고 만약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씨는 혐의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했지만 어쨌든 활동을 재개했다.

박유천

그는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포함됐다. 2016년에는 양도소득세 등 5차례에 걸쳐 총 4억9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아울러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부장판 김경수)는 최근 박씨와 그의 전 소속사에서 그의 합법적인 ‘함께 즐겨요’에 5억원과 지연손해금을 공동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속사 측은 박씨가 허락 없이 연예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박씨는 지난달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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