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망신’으로 악명 높은 플레디스, 재계약으로 고민 불러일으킨 나나

나나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것은 이번이 4번째지만 팬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나나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4번째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a>. 연예인이 원래 소속사에 남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나나의 4번의 재계약은 매우 독특한 일이다.

나나의 재계약과 관련해 플레디스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나나와 오랜 기간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사는 앞으로도 나나가 더 많은 도전과 발전을 이루는 등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나나를 향한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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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그럼 애프터스쿨에서 플레디스에 남는 사람은 나나뿐이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나나의 ‘의리’에 감탄을 표했다. “벌써 4번째야? 다른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그녀를 쫓고 있는 것 같지만 그녀는 그대로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좋아요” ,

동시에 나나와 세븐틴이 오랜 기간 재계약을 맺은 만큼 플레디스가 소속 아티스트에게 후한 대우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상당수 네티즌들은 플레디스가 경영 부실, 홍보, ‘아티스트 망신’으로 악명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플레디스의 첫 보이그룹뉴이스트는 데뷔 당시 엑소와 맞먹을 만큼 유망 그룹으로 꼽혔다. 하지만 뉴이스트는 플레디스의 부진한 경영으로 음반 시장에서 점차 퇴색해갔고, 다시 영광을 되찾기 위해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야 할 정도까지 이르렀다.

2017 MAMA에서 여자 신인상까지 수상한 플레디스 소속 걸그룹 프리스틴의 갑작스런 해체도 있었다.

나나의 원년 그룹인 애프터스쿨도 공식적인 해체 발표 없이 10년 동안 활동이 ‘동결’됐고, 소속사에 남은 멤버는 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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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데뷔 후 부진한 홍보와 매니지먼트로 인기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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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프리스틴은 돌연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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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은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이었지만 공식 발표 없이 수년간 활동이 중단됐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의 멤버가 되어 빠르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성공을 거두며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2차례 선정되었습니다.

나나는 애프터스쿨이 그룹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뒤 점차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으로 영향력을 발휘했고, 가장 최근 작품은 넷플릭스 ‘마스크걸’이다.

출처: K14, Inst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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