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다리털 약물검사+수색 및 압수수색 약물 제공 의사 압수수색

경찰, 이선균 다리털 약물검사+수색 및 압수수색 약물 제공 의사 압수수색

경찰이 배우 이선균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를 압수수색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소변 및 모발 약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선균 의 다리 털 에 대한 정확한 약물 검사를 의뢰하는 등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난 11월 9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B 박사(42)를 급습해 그가 운영하는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이선균

경찰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마약수사대 수사관들을 파견해 진료기록 확보에 나섰다. 진료기록부는 B씨가 처방한 약품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B씨가 운영하는 병원은 올해 들어 수차례 프로포폴을 과잉 처방해 의료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강남 유흥업소 대표 A씨를 통해 이선균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류 투약 등 6건의 유죄판결을 받은 A씨는 이번 사건 피의자 중 마약류관리법상 대마초 사용 혐의로 구속기소된 첫 번째 인물이다.

이선균

B씨는 2년 전 대마초를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JTBC는 당시 “B씨가 여성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오피스텔 내부에서 대마초와 흡입기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압수물품 감정이 완료되는 대로 B씨를 불러 모발 및 소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균의 다리털 검사 결과, B씨에 대한 압수수색 등으로 마약 혐의 증거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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