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재소환 검토 “방문한 술집 여주인은 금수저 전문”

이선균이 방문한 유흥업소의 여주인들은 금 채굴 전문인이라고 한다.

11일 월간중앙에 따르면 한때 G엔터테인먼트 사업장을 방문한 제보자는 그곳의 여성 직원(호스티스) 수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소위 ‘텐프로’나 ‘저모’ 바에 비해 나이가 많지만 호스테스 실력에는 말솜씨와 접객 능력이 깃들어 있다. 대부분은 전성기 때 스폰서를 사로잡으려고 노력한다. 이 여성들은 금 채굴자의 수준을 넘어선 전문 금 채굴업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손님들에게 오락을 제공해 왔고 골프도 아주 잘 친다”고 말했다.

이선균 썸네일

연예계 관계자들도 이러한 사건에 이선균이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pan>

앞서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은 자신의 마약 사건과 관련된 유흥업소 여성 이사가 자신을 속여 마약을 복용하게 한 뒤 3억5000만원을 받고 마약 복용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선균

이처럼 연예계 관계자들은 여성 감독의 협박에 주목했다. 한 관계자는 월간중앙에 “호스테스가 업소 마담에게 빌린 ‘선불금’을 갚기 위해 대형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연예계 관행”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사였지만 사모님이 관리하는 안주인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한편경찰은 이선균을 다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1일 정례브리핑에서는 “이선균에 대해서는 마약 혐의뿐 아니라 해당 여성 감독을 협박 혐의로 고소한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선균에 대해서는 좀 더 수사가 진행된다면”이라고 덧붙였다. 협박 사건에 대해서는 이선균 소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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