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지드래곤 마약수사 부당하다는 주장에 반박

경찰이 지드래곤과 이선균의 마약 의혹 수사에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11월 13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최근 마약 수사가 증거 부족으로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언급했다.

그는 “마약범죄 수사는 국과수 조사 결과뿐 아니라 ‘관계인의 진술, 포렌식 자료’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한다”며 “수사가 적법하다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성급하다”고 말했다. 단지 약물예비검사 음성결과만으로 무리하다”고 말했다.

이선균

경찰 관계자는 “기소 전 단계에서 명확한 증거가 확보되기 전에 사건 내용이 공개되면 수사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를 이어가겠다”며 “공소 전 조사는 타인에 대한 진술이 공개됐을 때 사실 확인을 위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지 드래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선균,드래곤 등 10명을 마약 혐의로 내사 등 수사 중이다 . 그러나 이선균은 이미 모발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지드래곤 역시 단순 약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선균은 고의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자신도 모르게 속아서 복용했다고 폭로했다. 지드래곤 역시 마약 의혹을 수차례 반박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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