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적인 지원 약속” FIFTY FIFTY, 마음이 바뀔까?

“전폭적인 지원 약속” FIFTY FIFTY, 마음이 바뀔까?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아직 멤버들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조정50부(부장판사 박범석)는 피프티피프티( FIFTY FIFTY) 멤버 전원이 소속사 어트랙트(Attrakt)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조정을 진행했다.

중재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어트랙트 측 관계자인 아란과 리더 새나의 부모님은 각자의 변호사와 함께 참석해 2시간 넘게 중재를 받았다.

조정은 원고와 피고가 합의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기를 원한다고 판단될 때 진행됩니다. 중재가 성공하면 최종 판결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오십 오십

당사자들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법원이 대신 결정을 내립니다. 양측이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송 재판이 계속됩니다.

법원은 FIFTY FIFTY와 Attrakt 모두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주면서 당사자들이 8월 16일까지 더 만나서 중재를 계속할지 여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사실 조정이 성립되지는 않았지만 양측 모두 비공개 면담을 수용할 의지를 보이며 향후 조정에 긍정적인 조짐을 보였다.

다만 조정에 불참한 키나와 시오의 의도가 변수다. 피프티피프티 측은 키나와 시오의 의사를 확인한 뒤 향후 만남과 조정에 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트랙트 측 변호인은 엑스포츠뉴스에 “합의 등 오해가 있다면 회사로 돌아가 대화를 통해 해결하자는 것이 회사 입장이다. 우리는 항상 FIFTY FIFTY 멤버들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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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rakt의 변호인은 “그들이 돌아오면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FIFTY FIFTY를 예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전제는 멤버들의 복귀다.”

지난 5월 열린 1심 재판에서 멤버들은 소송을 제기한 이유로 어트랙트의 무능력과 계약 불이행을 꼽았다. 소속사 측은 “거래 구조에 대한 심각한 오해나 고의적으로 왜곡된 설명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숨은 세력으로 인해 멤버들에게 연락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현재 FIFTY FIFTY 멤버들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Attrakt와 전속계약 분쟁 중입니다. 법원은 강제집행보다는 추후 화해 등 원만한 합의를 권고했지만, 멤버들이 여전히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어트랙트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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