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유튜브 채널 ‘시즌B시즌’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비는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을 방문했습니다. 비는 “이 친구의 열정은 나보다 10배 정도 된다. 열정으로 나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만났다. 이날 비는 유노윤호와 함께 챌린지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연예계에서 ‘열정남’으로 알려진 비는 유노윤호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느냐?”라고 물었다. 무대가 좋아서 그런 걸까요? 무대에 서서 더 많은 돈을 벌려고 하시나요? 이제 그만하면 안 돼요?” 유노윤호는 “무대가 재미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고, 앞으로의 일이 중요하다. 나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 것 같아요. 과거도 현재와 공존하기 때문에 존중받는다고 생각해요.”
이를 들은 비는 “내가 말하지 않았냐? 나보다 10배는 더 센 것 같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비의 남다른 열정을 언급하며 “네가 내 동생이니까 동생을 살리려고 그런 말을 하는구나! 연습생 시절 JYP에 정지훈(비 본명)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불이 꺼지지 않을 거라고 하더군요.”
유노윤호는 군 복무 당시 축하 공연에 실제 댄서들을 데려왔다고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때 ‘미로틱’ 무대에 함께 있던 댄서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강창민) 파트도 불렀어요.” 비는 “조금만 멈춰주세요. 쉬고 싶을 때 쉬어라.” 유노윤호는 “당신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비는 “시청자들은 느끼는 대로 평가한다. 그래서 박진영 씨가 ‘대체불가한 사람이 되자’고 하더군요. 저처럼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 분들이 많아요. 너희들은 나에게서 많은 상을 앗아갔다. 내가 너희들 때문에 소주를 얼마나 마셨는지 알아?” 씁쓸하면서도 후배들에게 “잘생기고 키도 크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고 칭찬했다. 동방신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출처: 네이버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