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하니, 혜리에게 가려진 멤버들의 반란

서인영, 하니, 혜리에게 가려진 멤버들의 반란

같은 아이돌 그룹 내에서도 센터 멤버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인지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 연예계의 가혹한 현실을 부각시켰다.

그룹의 규모에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눈에 띄는 한 얼굴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쥬얼리, EXID, 걸스데이 같은 그룹이라면 서인영 , 하니 , 혜리 의 이름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쥬얼리 예원 , EXID 박정화, 걸스데이 유라 등은 이러한 통념을 깨고 스스로 성공을 거뒀다. 이들은 최근 ‘연기돌’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무대 중앙 뒤에 가려져 있던 존재감이 이제는 차세대 배우로서의 재능을 선보이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쥬얼리 예원, ‘욕설 논란’ 꼬리표 벗고 ‘나르코성자’ 신스틸러로 떠오른다

예원은 2011년 쥬얼리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멤버 서인영, 박정아가 탈퇴한 후 4기 자리를 채웠지만, 그들의 그늘에 머물며 그룹 활동으로는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보석류. 또한 예원은 지난 2015년 배우 이태임과 서로를 욕하는 영상이 유출되면서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었다. 각종 패러디와 조롱 영상이 등장했고, 예원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주로 ‘욕설 영상’ 이슈에 엮였다. 이 레이블은 7년 동안 그녀를 괴롭혔지만 마침내 그녀는 대중에게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예원

예원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 세인트'(윤종빈 감독)에서 논란을 뒤집는 놀라운 연기를 펼쳤다. 예원은 500대 1의 경이로운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전요환(황정민)의 아내 역을 거머쥐었다. 예원이 “친구들도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처럼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연기 스타일이 180도 달라졌다.

실제로 예원은 10년 넘게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연기를 끊임없는 도전이자 삶의 원동력으로 여기는 엄숙한 태도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2년 시트콤 ‘스탠바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미스코리아’, ‘호텔킹’,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죽어도 좋아’, ‘거짓말의 수업’, ‘미스코리아’, ‘호텔킹’,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녀는 다 알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2’, 영화 ‘오 마이 키스'(전바다 감독) 등이 대표적이다. 그녀는 특정 장르나 매체에 국한되지 않고 배우로서도 크게 성장했다.

EXID 박정화, ‘마스크걸’로 깜짝 등장 아름

‘마스크걸’은 박정화의 재발견을 그린 작품이다. 박정화는 안재홍, 염혜란, 고현정, 나나, 이한별 등 인상적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 믿음직한 배우들과 함께 아름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저력을 성공적으로 발휘했다.

박정화

박정화는 아름으로서 안정적인 연기로 모미의 감성을 자극하는 캐릭터를 순조롭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반전 반전과 19+ 장면에서의 강렬한 연기는 드라마 초반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정화는 EXID 활동 기간 동안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이제는 색다른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며 더욱 빛나고 있다.

9살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고, 10살 때 연기학원까지 다녔던 박정화는 노래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복면소녀’에 이어 새로운 채널A 시리즈에서도 더 나은 활약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걸스데이 유라, 스크린 주연 데뷔

혜리에 이어 유라도 다양한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에서 선배 배우 송혜교와 핫 인플루언서 혜린 역을 맡아 강렬한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유라

또한 유라는 최근 스크린으로 연기 영역을 넓혔다. 그녀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하는 ‘마피아와 결혼하다’로 주연을 맡아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대서(윤현민 분)와 결혼을 앞둔 전설적인 장씨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 역으로 등장한다. 2013년 시트콤 ‘무작정 가3’으로 연기에 도전한 유라는 연기 10년 만에 처음으로 충무로에 입성하며 도약을 앞두고 있다.

앞서 유라는 ‘도도함’, ‘라디오 로마네’, ‘사랑과 날씨를 예보’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현재는 JTBC ‘운명과’에서 윤나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삼각관계로.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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