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사진을 통해 눈매가 확 달라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그 사람 쌍꺼풀 수술했냐?
지난 1월 17일 SBS ‘동물농장’ 촬영을 위해 이동 중인 팬인 리벨럽(ReVeluvs)과 취재진을 만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이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 들어서기 전, 겨울 나들이를 하며 팬들과 한 매체를 위해 포즈를 취했다.
우산을 쓴 그녀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미소를 지으며 드라마 같은 장면을 연출해 팬들에게 설렘과 설렘을 선사했다.
레드벨벳 조이 쌍꺼풀 수술? 칼 밑에 들어간 것으로 추측되는 가수
‘행복’ 가수가 비주얼을 뽐내던 중 눈꺼풀이 달라진 모습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K팝에서 조이는 고르지 못한 눈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진 반면, 오른쪽 눈은 눈에 띄지 않는 눈꺼풀 주름/곡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진에서 그녀는 갑자기 쌍꺼풀이 생기고 눈꺼풀 주름이 평소보다 높아졌다.
이를 본 네티즌은 조이의 사진이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트 판(Nate Pann)에 즉시 공유됐고, 조이가 성형 시술을 받았다는 추측이 나왔다.
글을 쓰는 시점 기준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약 20만회, 추천수 307개를 기록하며 조이의 눈꺼풀이 달라졌다는 데 동의했다.
댓글창에서는 조이가 아름다운 눈매를 바꿨다고 비난하는 이들도 있었다.
- “붓기가 잘 안 빠진 것 같은데, 잘 빠졌어요. 클리닉이 궁금해요.”
- “예쁜 여자가 많아서 그 크고 늙어 보이는 얼굴이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그녀를 이해하자, 얘들아.”
- “가짜이고 못생겼어요.”
- “그 사람 눈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 “아니, 그 아름다운 눈에 무슨 짓을 한 거예요? 늘 느끼는 거지만 조이가 자연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노는 느낌이에요. 패션 스타일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 “조이가 며칠 전에 몸이 아파서 쉬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ReVeluvs, 기쁨을 지켜라, 아이돌이 쌍꺼풀 테이프를 사용했다고 주장
해당 게시물에 악성 댓글이 늘어나자 리벨럽스는 쌍꺼풀 테이프를 사용했기 때문에 쌍꺼풀 주름이 더 커졌다며 레드벨벳 조이를 옹호했다.
영상 속에서는 웃고 있을 때 테이프가 눈에 띄었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아 사진만 본다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팬들은 조이가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비난하기도 했다. 조이는 매주 방송을 촬영하며 며칠 쉬었다고 해도 당장 나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 “영상을 보면 기존 주름 위에 쌍꺼풀 테이프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무슨 말씀이세요? 다음 출근길에 눈꺼풀 테이프를 붙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눈이라면 악플 남긴 분들을 비웃을 것입니다.”
- “매주 출근하는 여자 아이돌은 쉴 시간이 없어요.”
- “매주 공영방송에 나오는 사람이 성형수술을 했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그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 전부예요.”
- “조이의 인기는 정말 대단해요. 한쪽 눈만 바꿨다는 이유로 난리를 피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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