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언급 후 반응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언급 후 반응

레드벨벳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암시했다. 음악적 방향부터 재계약까지, 5인조는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레드벨벳, ‘칠킬(Chill Kill)’ 컴백 중 SM의 처우 공유

11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10년 차 걸그룹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발매한 앨범 ‘칠킬(Chill Kill)’을 홍보했다.

이날 5인조(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는 컴백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SM 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앨범 발매에 대해 “큰 존경”을 표한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언급 후 반응
(사진출처: 레드벨벳(트위터|네이트뉴스))

멤버들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 정규 3집 ‘Chill Kill’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와 여러 차례 미팅을 가졌다. 당시 멤버들, 특히 조이는 6년 만의 정규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아이디어를 내놨다.

조이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회사가 센터제로 바뀌다 보니 우리가 참여해야 할 분야가 많아요.”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언급 후 반응
(사진출처 : 레드벨벳(엑스포츠뉴스))

이 말을 들은 DJ 김태균은 회사와 멤버들의 생각이 충돌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지만 조이는 이를 반박하며 소속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i=2>.

DJ 김이 물었다.

“회사와 아티스트가 선택한 곡이 다른 경우도 있지 않나요? 그럼 사장님이 선택하시는 방향으로 가지 않겠습니까?”

조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원래는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많이 들어주셨어요.”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언급 후 반응
(사진출처 : 레드벨벳(엑스포츠뉴스))

당시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ReVeluv는 다음과 같이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타이틀곡을 직접 뽑았다고 들었는데 완전 수준의 (레드벨벳) 곡이에요.”

레드벨벳, 재계약 언급 후 반응

그런 가운데 레드벨벳은 SM과의 재계약이 언급돼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뜨렸다.

빨간 벨벳
(사진 : 트위터|@RVsmtown)

당시 Muzie는 다음과 같은 농담을 던졌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다 해줄 생각은 없나요? 알았어~ 재계약때 만나요. 기억하겠습니다~”

이를 들은 레드벨벳은 별다른 말 없이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지난 8월 현재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슬기만이 ​​알려지면서 멤버들의 탈퇴설이 돌기도 했다.

레드벨벳의 SNS 바이오가 ‘레드벨벳 오피셜’에서 ‘해피엔딩’으로 변경된 후 레드벨벳이 해체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로 인해 이별설이 촉발됐지만, 이는 컴백 프로모션의 일부일 뿐임이 나중에 밝혀졌다.

레드벨벳, '킬링 보이스'로 호평 받아 Stage + 이 멤버가 눈에 띕니다
(사진설명 : 레드벨벳(Kpopping))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3일 세 번째 정규 앨범 ‘Chill Kill’을 발매했다. 정규 앨범은 2017년 발표한 ‘Perfect Velvet’ 이후 6년 만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총 10곡이 수록됐다.

레드벨벳은 프로모션 활동의 일환으로 컴백을 앞두고 유튜브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일주일 만에 조회 수 600만 회를 기록했다. 또 ‘킬링보이스’ 사상 최장 러닝타임인 34분 분량의 영상을 보유하며 신기록도 세웠다. 아이린은 “원래 40분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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