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드벨벳의 SNS 계정 업데이트가 팬들에게 이번이 인기 걸그룹의 마지막 활동이라는 우려를 자아냈다.
최근레드벨벳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바이오 이름을 ‘레드벨벳 공식’에서 ‘해피엔딩’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하이라이트 영상 전체 삭제와 더불어 레드벨벳의 종말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7년의 저주’를 넘어섰으나, 멤버 슬기의 SM엔터테인먼트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반면, 그룹 완전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한 매체는 리더 아이린이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해 그룹 활동 연장 여부도 불투명하다. 더욱이 SM은 레드벨벳의 재계약 현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1월 13일 정규 3집 ‘Chill Kill’로 컴백한다.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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