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RIIZE 원빈 방문 CCTV 유출, 사생활 침해 우려

레스토랑, RIIZE 원빈 방문 CCTV 유출, 사생활 침해 우려

당사자의 동의 없이 CCTV 무단 유출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RIIZE 원빈 이 고향 울산의 한 바비큐집에서 남긴 사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레스토랑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원빈이 남긴 사진을 인증하고, RIIZ E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

리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소속사 측은 원빈의 사인회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어 “원빈과 동료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내용이라면 삭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CCTV 영상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팬들과 많은 네티즌들은 CCTV 무단 유출 문제를 지적했다. 연예인들의 사생활 침해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네티즌들도 이런 상황에 불편함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댓글에는 “식당이 CCTV 영상을 자유롭게 공개하다 선을 넘었다”, “서명은 이해하는데 CCTV 영상 공개는 너무하다”, “불편한데 왜 CCTV를 공개하느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더 이상 편히 밥 먹으러 갈 수도 없어요”, “원빈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세요.”

RIIZE는 지난해 9월 정식 데뷔해 ‘Get A Guitar’, ‘Memories’, ‘Talk Saxy’, ‘Love 119’ 등의 곡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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