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 이후 포상휴가 복귀, 보아, 26일 가수로 컴백

‘남편과 결혼’ 이후 포상휴가 복귀, 보아, 26일 가수로 컴백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녀는 배우와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넓힌 뒤 본업인 가수로 복귀하게 됐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조만간 신곡을 발표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아는 최근 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최종 발매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달 초 스타뉴스는 보아가 이달 말 새 앨범 발매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소속사 보이그룹 NCT DREAM이 오는 25일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보아는 다음 날인 26일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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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매는 보아가 2022년 1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Forgive M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보아는 그동안 걸그룹 GOT the beat의 멤버로, tvN 예능 ‘댄스싱어 투어’에 출연하며 음악팬들과 소통했다.

GOT 더 비트는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등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Stamp On It)’을 발표했다.

‘댄스싱어 투어’는 한국의 스타 여성 댄서들이 함께 전국을 순회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아를 비롯해 엄정화, 김완선, 이효리, 화사 등 가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7월 종영한 JTBC 음악프로그램 ‘K-909’의 MC로도 활약했다.

보아는 최근 연기력도 뽐냈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남편과 결혼해’ 후반부에서는 맹렬한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보아는 유지혁(나인우 분)과 약혼한 오유라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보아는 지난 10일부터 3박 5일 동안 ‘결혼하세요’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달콤한 해외 포상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뒤 가수 복귀 준비에 매진했다.

보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 NCT WISH의 데뷔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아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NCT WISH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직속 후배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선발했기 때문에 NCT WISH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고 밝혔다. , 더 애착을 느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할 팀이라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잘 되길 바라며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00년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의 빛나는 스타로 데뷔한 보아는 ‘아시아의 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배우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만능 만능가’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보아가 본업인 가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녀가 팬들에게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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