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y는 Xsports New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라키는 자신의 연습생과 아스트로 일 “내가 정신적으로 미숙했던 것 같다. 이 사회에 살기엔 제가 너무 어렸던 것 같아요. 오랜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데뷔만 하면 사실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준비 없이 데뷔하다 보니 중요한 걸 놓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라키는 “팬에 대한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다. 가수가 열애설에 연루돼 팬들의 불만을 샀다. 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기도 해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 탈퇴를 결정했다.
그는 “어렸을 때 환경이 급격하게 변해 무척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너무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서 다른 모든 것이 그리워졌습니다. 최대한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또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고민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갑작스러운 팀 해체로 마음이 아팠던 건 부정할 수 없었다.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를 겪으면서도 한동안 느꼈던 공허함은 라키에게 아스트로가 전부였기 때문에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라키는 “정말 슬펐고 지금도 슬프다”고 말했다. 함께 꿈을 나누고 공유한 멤버들에 대해서는 늘 그렇듯 끈끈한 의리를 자랑한다.
라키는 “멤버들이 바빠서 못 올 줄 알았는데 새로 설립한 회사 사무실로 오셔서 얘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가 준비한 신곡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너무 좋아해주시는 걸 보니 기분이 이상했어요”라고 말했다.
현재 개인기획사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라키는 솔로 아티스트, 앨범 프로듀서, 심지어 매니저까지의 꿈을 마무리 짓고 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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