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쟁다람쥐(로제 별명) 덕분에 알찬 촬영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제 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는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 사진 속 로제는 “우리 지수이를 부탁해”, “‘전지적 독자’ 성공을 기원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 힘내세요”, “라는 메시지로 지수의 영화 촬영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지적 독자’ 스태프, 배우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또한 로제는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언니 파이팅”, “파이팅 지수이(지수 별명)”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응원을 이어갔다.
로제의 다정한 모습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블랙핑크는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있다”, “로제는 친구들을 잘 챙겨준다”, “지수야 고생하고 촬영 잘하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가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지 않을 정도로 악화됐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모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계약을 맺었지만, 개별적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수가 오빠 소속사 ‘블리수’를 설립한 가운데, 로제는 최근 북미 음악 시장에서 히트곡을 만들어온 프로듀서들과의 인연과 녹음 세션 소식을 전했다.
또한 지수는 현재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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