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이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 사람은 집을 찾고 있고 결혼도 하고 있어요”

2월 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새로운 레이스에 돌입하기 전 캐주얼한 옷을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옷을 평가하다가 김종국 차례가 되자 갑자기 하하가 “여자친구 있어요?”라고 물었다. . 엉뚱한 질문에 김종국은 “왜 여자친구 얘기를 하느냐”고 답했다. .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이 열애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 사람 결혼해요. 종국이가 집을 찾고 있어요.”

멤버들은 결혼설까지 나올 정도로 김종국의 결혼식을 무척 기대했다. 하하는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남겨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았지만 김종국은 이를 거절하지 않았다.

김종국은 거침없이 영상편지를 만들기 위해 카메라를 바라보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이 조세호의 결혼 소식을 이야기하는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레이스가 시작됐고, 멤버들은 지인들을 소환해야 했다. 특히 송지효는 전도연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었고, 첫 번째 미션을 마친 뒤 전도연으로부터 메시지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즉흥적으로 전화를 걸어 ‘런닝맨’ 전 멤버 이광수를 소환해 이광수를 혼란에 빠뜨렸다.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