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이광수-전소민 하차로 또 한번 기로에 섰다.

‘런닝맨’이 이광수-전소민 하차로 또 한번 기로에 섰다.

‘런닝맨’이 다시 한번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 섰다.

11월 6일, SBS ‘런닝맨‘에서는 새로운 6인조 라인업으로 녹화를 시작했다.

2년 후이광수‘런닝맨’ 하차, 배우 전소 -min 10월 30일에 출발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런닝맨’에 새로운 멤버 영입과 라인업 변경이 쏟아졌으나 제작진은 6인 체제로 방송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전소민

‘런닝맨’은 2010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중기 등 7명의 멤버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송지효, 리지가 합류해 출연진은 9명으로 늘었다. 2011년 ‘런닝맨’ 라인업은 리지와 송중기가 하차하면서 7명으로 돌아왔다. 개리는 2016년 11월 탈퇴해 6인조로 ‘런닝맨’을 떠났다. 2017년 4월에는 양세찬, 전소민이 합류해 한동안 8인 체제로 방송을 이어갔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각각 2021년과 2023년에 떠났다.

‘런닝맨’은 방송된 지 13년째로,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선수들이 등의 이름표를 풀기 위해 이곳 저곳 뛰어다니는 간단한 규칙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0년대 중반에는 동남아, 중국 등으로 팬덤을 확대했다. 이처럼 ‘런닝맨’은 멤버들이 해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유일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소민 런닝맨

하지만 장시간 방송으로 인해 단순하고 시그니처인 이름표 게임은 조금 지루해졌습니다. 개리의 하차로 ‘런닝맨’은 종영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내부 논의 끝에 프로그램이 재개됐으나, 이번에는 40세 이상 고령 멤버들의 건강 문제, 방송 속 이들의 행동과 태도에 대한 논란 등 우려와 이슈가 불거졌다.

전소민 탈퇴 이후 ‘런닝맨’은 균형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손님을 초대해 일시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전소민

가장 중요한 이슈는 OTT, 유튜브, 숏폼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에 지상파 방송으로서의 프로그램 경쟁력이다. 매주 방송이 필요한 지상파 프로그램 유지의 어려움이 ‘런닝맨’이 직면한 가장 큰 걸림돌이다.

2016년 위기를 극복하고 ‘런닝맨’은 다시 한번 기로에 섰다. 이번에는 국민 예능이자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명성을 지켜야 한다. 현재 제작진은 전소민의 공백을 메울 교체를 논의하는 가운데, 6인 체제로 임시 방송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런닝맨’이 재계약을 할 것인지 종영을 앞두고 있을지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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