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의 열애설 속 재조명된 류준열 이상형 “연예인도 괜찮다”

류준열은 지난 2016년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키가 큰 여자보다 작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저는 배려심 많고 이해심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연애 스타일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이어 “귀여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귀여운 척 하겠다. 그리고 우리 둘만 있으면 그녀에게 세상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류준열은 지난 2017년 영화 ‘더 킹’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매번 바뀐다. 앞뒤로 움직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에요. 같은 업종에 종사해도 상관없습니다. 제약 조건이 없습니다. 인간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6)의 공동 주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7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13일 결별을 선언했다.

소속사 측은 결별 이유나 시기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확인이 어렵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이런 가운데 류준열은 지난 3월 15일 한소희와 함께 하와이를 여행했다는 목격담이 보도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 이에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이 맞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개인적인 여행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소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 것이 맞다. 개인적인 여행이라 사생활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망상’ 출연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