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스캔들 뒤 재조명되는 류준열 과거 논란: 골프부터 직권남용까지

열애 스캔들 뒤 재조명되는 류준열 과거 논란: 골프부터 직권남용까지

류준열은 2016년 그린피스에 기부를 시작한 이후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왔다. 그린피스 북극 보호 캠페인에 목소리를 기부한 것 외에도 아시아 연예인 최초로 탑승하는 등 환경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그린피스 환경선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호가 환경선박 모니터링 훈련 프로그램을 마친 후. 류준열은 데뷔 때부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류준일

그러나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환경 파괴의 주범 중 하나인 골프를 즐긴다”며 류준열의 행적을 폭로했다. 그는 또한 건물을 짓기 위해 대출을 받았는데, 2019년 환경부에 따르면 쓰레기 배출량이 생활 쓰레기보다 4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논란이 일자 배우 측은 의류 사업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류준열은 환경홍보대사임에도 불구하고 개인 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골프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또 취득가액의 90%를 대출받아 건물을 사고 팔아 약 40억 원의 차익을 얻는 ‘부채테크’ 기법도 활용했다.

지난해 류준열 역시 예상치 못한 권력 행보 논란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논란은 그가 영화 ‘부엉이’ 홍보를 위해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침착만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한 뒤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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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준열이는 점심시간에 접시를 직접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식사할 때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류준열의 ‘쓰레기 제로’ 실천을 언급했다. 류준열은 집에서 설거지를 하느냐는 질문에 “아니요, 지금은 매니저님이 하십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정민은 “그러니까 매니저님도 환경 실천에 참여하고 계시군요”라고 말했다. 침착만은 “하지만 지구 입장에서 보면 누가 설거지를 하든 상관없다”고 담담하게 덧붙였다.

해당 장면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류준열을 향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야 할 사람인데 왜 매니저가 설거지를 하는 걸까”라며 비난했다. . 당시 류준열의 매니저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는 아주 오랫동안 현장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 왔다.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고 합류했다. 권력승계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일일이 답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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