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직권남용 논란 재검토 “설거지는 매니저가 한다”

류준열 직권남용 논란 재검토 “설거지는 매니저가 한다”

류준열은 2022년 박정민과 함께 영화 ‘부엉이’ 홍보를 위해 유튜버 ‘진정남자(이말년)’ 방송에 출연했다.

류준열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되도록 자원 수명 주기를 재설계하도록 장려하는 폐기물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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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제로 웨이스트의 일환으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정민도 “류준열이 촬영장에 있을 때 일회용품 대신 식판을 사용한다”고 증언했다.

차분한 남자가 “집에 가면 또 설거지를 하시나요?”라고 묻자 류준열은 웃으며 “아니요. 우리 매니저가 설거지를 해요.”

이에 대해 박정민과 진정맨은 “매니저님도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지구 입장에서 보면 설거지하는 사람은 다 똑같다”고 동의했다.

이후 이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양측이 합의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설거지는 매니저의 일이 아니다”, “매니저가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설거지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매니저한테 설거지 해달라고 하는 게 좀 이상해요”…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소희-류준열 썸네일-

한편 지난 3월 15일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포착돼 열애설이 촉발됐다.

두 소속사 모두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나,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다”는 글을 남기자 류준열의 트랜짓 사랑에 대한 루머가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혜리를 겨냥한 듯한 메시지를 게재하며 “나는 이미 연애 중인 사람을 좋아하지도 않고 친구로서 기회를 주지도 않는다. 나는 다른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없고 간섭하지 않는다. 저는 ‘트랜짓 러브’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그런 게 없어요. 나도 흥미로워요.”

이후 한소희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혜리에게 사과했다. “가만히 있으면 됐는데 ‘환승사랑’ 같은 여러 소문을 듣고 잠시 정신이 나갔나 보다. 그 누구도 보기 싫고 무례한 태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요.” 이날 류준열도 열애를 인정했다.

혜리는 “4개월 만에 소식을 듣고 느낀 감정은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서 느꼈던 감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다시 한번 그 순간 제 감정으로 피해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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