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러브헌터’에서는 가수 천둥 과 미미 의 결혼 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천둥과 미미가 새로운 러브헌터로 등장해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녹음하고 있었다. 이때 천둥의 누나 산다라박 과 둘째 누나 박두라미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36세인 박두라미는 20년 전 ‘인간극장’에 출연해 두 번째 방송 출연이다. 산다라박은 박두라미에 대해 “지금까지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막내 동생을 위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박두라미의 10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두라미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선의 러브헌터’ 패널들 역시 박두라미의 과거 사진에 대해 “하나도 변함없다”, “똑같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천둥과 6살 차이가 나는 언니다. 천둥은 데뷔 때부터 키워왔어요.” 박두라미는 천둥에 대해 “2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친한 친구 같다. 엠블랙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한 뒤, 형처럼 든든한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세 남매 모두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두 사람 모두 놀라움을 표했다. 막내 천둥이 과연 결혼을 할 것인지, 미미는 어떤 사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는 지난 7월 KBS 2TV ‘둘째집2’를 통해 열애와 결혼을 발표해 4년 간의 열애를 비밀로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는 5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두 사람은 ‘조선의 러브헌터’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위키트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