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승리,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성룡 아들과의 친분으로 화제

‘스캔들’ 승리,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성룡 아들과의 친분으로 화제

빅뱅 전 멤버 승리가 마약 혐의로 중국 연예계 활동이 제한된 이른바 ‘말썽꾸러기’ 중국 스타들과 교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 매체 딤섬데일리는 9월 20일(현지시각) 승리가 2023년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성룡의 아들 제이시찬, 배우 카이코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세 사람은 지난 9월 17일 진행된 행사 파티에서 한 팬의 옆에 나란히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클럽에서 포착된 승리

2014년에는 가수 제이시 찬(Jaycee Chan)과 배우 카이 코(Kai Ko)가 베이징 자택에서 마리화나를 흡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여러 매체에 따르면 두 스타 모두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현장에서는 한꺼번에 100g 가량의 마리화나가 발견됐다.

찬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해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고, 고씨는 구속 14일 만에 풀려났다.

클럽에서 포착된 승리

2019년, 두 연예인은 서울의 한 클럽에서 포착됐다. 해당 클럽은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인 버닝썬으로 알려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승리와의 친분, 버닝썬 방문 등이 알려지면서 마약 루머가 다시 불거졌다. 2023년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승리를 만나 세 사람의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버닝썬 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상습 도박, 성매매 알선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지난 2월 출소했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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