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논란’ 김소혜, 이상엽 자필 편지에 감동

‘학교폭력 논란’ 김소혜, 이상엽 자필 편지에 감동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소혜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201회에서는 드라마 ‘내 이름은 복서’ 제작발표회가 그려졌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이상엽은 동료 배우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상엽의 스티커가 담긴 뜻밖의 선물에 출연진들은 감동을 받았다. 배우가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정성스럽게 편지도 썼다.

김소혜

출연자 중 배우김소혜는 텀블러 선물이 꼭 필요했다며 이상엽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엽이 김소혜에게 쓴 자필 편지 내용도 공개됐다. 편지에는 “우리 권숙이는 촬영장에서도 늘 밝은 모습과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당신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

애정 어린 편지에 감동받은 김소혜는 이상엽을 향한 영상편지를 남기며 “내가 만난 선배 중 가장 친절한 선배인 것 같다”며 배우의 인품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혜는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데뷔했다.

김소혜

김소혜의 과거 학교폭력 의혹은 2017년과 2021년에도 제기됐다. 1차 논란에서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는 사실이 김소혜에게 드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논란에서 학교폭력위원회가 낸 중학교 1학년 징계 기록이 공개됐다.

당시 김소혜 소속사 측은 “김소혜가 다른 학생과 오해로 인해 다툼을 벌였기 때문에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미 직접 만나 사과하고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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