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신고자가 송하윤 소속사로부터 2차 피해를 당했다?

JTBC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송하윤의 학교폭력 신고 내용을 다룬 영상에서 자신을 송하윤을 학교폭력으로 고발한 제보자 A씨의 삼촌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A씨의 삼촌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의 삼촌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폭행을 당했는지 궁금해 할 것입니다. 조카는 어릴 때 큰 수술을 받아서 체격이 작다”고 말했다.

이어 삼촌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LA에서 좋은 직장을 구해 벌써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오늘 언니한테 전화를 받고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여배우 소속사가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윤송하

이어 “왜 학교 폭력 행위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걸까. 진심으로 사과할 수 없나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매우 화가 난다”며 송하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지난 4월 1일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범죄수사대’에서는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송하윤의 사진을 제보 자료로 활용했지만 얼굴을 흐리게 처리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곧바로 송하윤임을 알아차렸다.

이후 배우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발표했다.

한편, 송하윤은 최근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편과 결혼하세요’에서 정수민 역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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