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이 tvN ‘고맙습니다’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드라마 ‘고맙습니다’는 부패한 제이건설 감사실을 배경으로 냉철한 감사팀장과 열정적인 감사팀원들의 파란만장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오피스 수사극이다. ‘감사팀’을 중심으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신하균은 JU건설 감사실 팀장 신차일 역을 맡는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신차일은 섬광 같은 판단력, 검 같은 결단력, 압도적인 언변, 협상 능력을 갖고 있다. 감정과 혈연, 지연에도 흔들리지 않는 횡령자들에 대한 집요한 감사팀장으로 신하균이 보여줄 신차일 캐릭터가 기대를 모은다.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새로운 감사팀 구한수 역은 이정하 가 맡았다 . MZ세대의 대표 인물 구한수는 제이유건설 플로리다지사 입사를 위한 디딤돌로 감사팀에 지원한다. 그러나 신차일로 인해 그의 아메리칸 드림은 산산조각나고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구한수는 신차일과 달리 좀 더 다정하고 털털한 스타일로, 감사팀에서 제명될 위기에도 불구하고 쉼 없이 성장하는 구한수의 모습을 라이징 스타 이정하의 인상적인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진구는 제이유건설 부사장 황대웅 역을 맡았다. 제이건설 창업주 삼남 중 막내인 황대웅은 누구라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형들을 뛰어넘고 사장 자리에 오르겠다는 야망을 품은 그는 황세웅 회장이 신차일을 감사팀에 스카우트하자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선과 악을 오가는 황대웅의 다채로운 면모를 생생하게 끌어낼 진구의 활약이 기대된다.

조아람은 JU건설 감사실의 또 다른 MZ세대 신인 윤서진 역을 맡았다. 윤서진은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주의자로, 동료 구한수와 스펙트럼의 정반대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황대웅 부사장과 어린 시절 인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는 모르는 척한다. 감사실과 부사장 라인을 오가는 조아람의 존재감이 긴장감과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땡큐’는 기업 내 감사실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감사팀이 횡령자를 적발하는 과정에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이건설 내부 스태프들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이 배우들의 열연과 어우러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하며 ‘고맙습니다’를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드라마는 2024년 첫 방송 예정이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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